개발자로써 커리어를 쌓으면서 느낀 점

1. 의도를 눈치채라

예를 들어 접근제한자가 public으로 선언된 경우도 있을 것이고 private으로 선언된 경우도 있을 것이다.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외부에서 가능하냐 못하냐로 나뉠 수 있지만, 깊은 뜻은 이것을 선언한 개발자가 '해당 변수는 외부에서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.' 라는 의도가 담긴 것이다. 큰 틀에서 보자면, 코드를 구성할때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만들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개발해야 한다.

 

2. 근거를 확실하게 하라

학창시절에는 돌아가게끔만 구현해도 오케이였다. 그래서 버그가 왜 발생하는지등을 완벽하게 파악할 필요가 없었다. 그러나 현업에서는 다르다. 이슈하나를 처리하더라도 해당 이슈에 대한 분석을 확실하게 해야 사이드이펙트를 막을 수 있다. 만약 적당히 분석하고 이렇게하면 되겠지~ 하면 반드시 무슨 문제가 발생한다. 따라서 근거를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. 이는 버그 파악뿐 아니라 코드 수정에도 적용된다. '왜 그렇게 코드를 수정하는지 이 코드가 무엇을 의마하는지' 완벽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. 불확실성을 줄이고 근거를 확실하게 하자.

 

계속 추가 예정..